포항·광양 미술협회는 오는 5월9일(목)-13일(월)까지 포항문화예술팩토리 전시실(북구청사 4층)에서 제25회 포항·광양미술협회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항·광양 미술협회는 철강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진 우호 도시로 포항·광양의 미술협회 교류전시회를 24년 동안 개최하고 있다. 두 도시의 예술, 문화적 교류를 통하여 동·서 미술인들의 화합과 서로의 문화적 이해를 높이며 나아가 이제는 지방시대가 정착되어 가고 있는 오늘날 영호남 지역의 사회 전반적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물꼬가 될 수 있다. 포항·광양미술협회 교류전에는 서양화, 한국화, 서예, 민화 등 100여점이 전시되며, 동·서 화합 명랑운동회는 포항·광양 미술협회 회원 150여명 참여, 12일(일) 포항송림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더불어 올해는 양 도시의 미술인이 좀 더 가까운 교류의 장을 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청년키움프로젝트’두 번째 릴레이 개인전을 6월 1일(토)까지 스페이스1에서 진행한다. 대구아트웨이‘청년키움프로젝트’는 개인전 경험이 없는 지역의 청년 예술가에게 생애 최초 개인전 개최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매칭을 통해 평론 글을 지원하는 전시다.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총 6명의 작가가 선정됐고, 순차적으로 6주간 개인전을 가지며 두 번째 순서로 김산 작가(b.1999)가 참여한다. 김산 작가 작업의 주요 키워드는‘신비주의’,‘우주’, ‘외계’,‘1인 미디어’이다. 작가는‘화성(Hwasung)'이라는 특이한 세계관을 창조했는데, 이는 우리가 알고 있는 화성과는 다른, 관측되지 않는 4차원 아스트랄계의 행성이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자신의 삶이 화성인의 삶과 유사하다고 설명한다. 작가의 대표작품 '화성인의 말' 시리즈에서는 작가가 직접 외계인 가면을 쓰고 말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이 영상에서 작가는 자신의 개인적인 인생 이야기와 삶에 대한 관점을 털어놓는다. 화성인스러운 말을 하기도 하지만 잘 들어보면 지구인스러운 얘기를 솔직히 꺼내기도 한다. ‘무슨 화성인이 저렇게 인간적이야?’라고 의문을 가질 수 있겠지만 그것이 바로 '화성인의 말' 시리즈의 핵심이다. 김산 작가는“나는 왜 지구에 왔을까? 라는 4차원적인 생각에서 작업이 시작됐다. 나는 지구인이 아닌데, 지구에서의 고된 삶을 살아가는 나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작가는 계명대 미술대학 애니메이션학과를 졸업하고, ‘화성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지구인의 삶’을 주제로 영상 작업을 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에 대한 평론 글과 전시정보는 대구아트웨이 홈페이지(daeguartway.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 북구청(북구청장 장종용)은 봄철 산행을 즐기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 환경을 제공하고자 포항시 북구 주요 등산로 내 약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포항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포항시는 2일 오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오천읍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 건립설명회를 개최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4월 30일과 5월 2일 이틀에 걸쳐 환호여자중학교 1학년 281명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포항시가 건립 추진 중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의 이름을 공모한 결과 최종 ‘포엑스(POEX)’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포항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기록물 및 정보공개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지난 1일 오후 시의회 청사 지하1층 회의실에서 전체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포항시의회 청렴연수 를 실시했다.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29개 전체 읍면동에서 태풍과 장마로 인한 하천 붕괴와 도시 침수 상황을 가정하고 실전과 같은 대응 및 주민대피 훈련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지난 1일 포항종합운동장을 방문하여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포항시 육상선수단 격려했다.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2일 포스텍산학협력단,한국로봇산업협회와 로봇·자율주행·AI 분야 기술사업화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플랫폼노동자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포항웰빙푸드는 지난달 30일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쌀국수 3,000여 개(300만 원 상당)을 포항시에 기증했다.
포항스틸러스가 어린이날 맞이 다채로운 이벤트로 홈 팬들을 만난다. 포항스틸러스는 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포항 어린이 팬들의 응원을 받아 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경기 포항스틸러스는 강원FC를 상대로 4-2 대승을 거두며 1위 탈환에 성공했다. 정재희의 해트트릭, 이호재의 쐐기골 그리고 황인재의 미친 선방이 승점 3점을 불러왔다. 멀리 떠난 원정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포항스틸러스는 홈으로 돌아와 전북현대를 상대한다. 지난 2월 박태하 호의 첫 출항을 알린 ACL 16강에서 전북을 만나 한차례 고배를
포항해양경찰서는 2일 오전 8시 3분께 포항시 호미곶 서방 4.3km(약 2.4해리) 해상에서 급유선 A호(200톤급, 승선원 5명)가 포항으로 입항 중 선박 내에서 선원(남, 70대) 한명이 보이지 않는다고 포항VTS를 경유해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항공기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켰으며 울산해양경찰서, 사고인근 선박,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 지원요청을 했다. 한편, A호는 2일 새벽 2시 20분쯤 울산 남구 장생포항에서 출항해 포항시 북구 포항구항으로 입항 예정이었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은 5월 3일(금)에 2024 천체사진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경상북도 학생 및 도민이 참가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학생부 92편, 교원 및 일반부 43편 등 총 135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포항고등학교 3학년 최지웅 학생의 ‘영양 은하수 아래서’가 대상을 차지했다. 교원 및 일반부에서는 세명고등학교 김기윤 교사의 ‘밤하늘과 우리들’이 금상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 과학원의 천체사진 공모전은 ‘아름다운 밤하늘 및 천체’를 주제로 스마트폰 등 자유로운 촬영 장비를 활용하여 경상북도 학생, 교원, 도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이다. 기술성과 예술성, 시의성, 대중성, 홍보 활용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이번 대회에서는 전체 135개 응모작 중 11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다수의 수상작이 천체들과 관측 활동을 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조화롭게 구성하여 스토리텔링 기법을 접목한 작품이었으며 천체에 대한 궁금증과 가족의 화목함이 드러나는 작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진재서 원장은 “천문학과 문화 예술, 인성 교육을 융합한 천체사진 공모전을 통해 천체에 대한 관심이 단순한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것을 넘어 학생들의 천문 교육 활동 및 가족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작품의 명단 및 작품 사진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홈페이지(https://www.gbe.k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4월 30일(화) 영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감 대상‘교육환경 변화와 학교 교육혁신’이라는 주제로 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연수 강사인 영남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김재춘 교수는 AI가 일상화되는 미래 사회에서‘학생 개별화’, ‘융합형 교육’이 필요하고, 행위 주체로서 학생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관점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교사는 학생의 기호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학생을 행위의 주체성을 가진 존재로서 인정하고 개별화하려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교감 선생님은 “교사가 학생을 가르치는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서 개개인의 학생이 자신의 나침반을 가지고 세계를 탐구하는 미래 교육으로의 전환이 이미 시작되었음을 인식하고관리자로서 학교가 먼저 변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 “필연적으로 일어날 인구 급감, 인공지능 AI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미래 사회의 교육 방향에 대해 교사, 관리자, 학부모 대상으로 지속적인 연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사회에서 제대로 된 개별화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길에 영천교육지원청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학생생활관은 30일(화) 믿음관 2층 세미나실에서 기숙사 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1학기 RC (Residential College)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2023년 부터 시작한 RC 프로그램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과 교육 복합 프로그램으로 학생생활관 입사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기숙사 학생들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고 전공 수업 이외의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1학기 개설된 프로그램은 '오늘은 내가 요리사', '감성을 담은 가죽공예', '몸짱 그룹PT' 등으로 주 1회 2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곽진환 총장은 “함께하는 시간과 배움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지원하겠다”며 격려하였다. 선린대 학생생활관은 기존의 생활형 기숙사 개념을 넘어 다양한 사회, 문화적 학습을 경험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의식, 소통과 협력, 상생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집과 같은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리모델링이 이루어졌으며 원·근거리 학생 누구나 이용 가능한 학생생활관에서 믿음, 소망, 사랑을 실천하는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양성, 배출되어 지구촌 곳곳을 밝게 빛낼 것으로 기대한다.
경상매일신문이 해양관광도시 포항과 영일만을 중심으로 해파랑길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제3회 전국 영일만 해파랑길 일출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입상작 전시회가 2일 오전 11시 포항시청 2층 로비 아트리움에서 열렸다. 사진은 참석한 내빈들이 시상식 후 테이프커팅을 하기전 기념촬영 하고 있다.